폐배터리 관련주 이슈 원인
정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상업 경쟁력 강화 방침을 발표하며, 폐배터리 관련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 부총리는 “리튬 등 핵심 광물 확보부터 사용후 배터리 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38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개념 변경으로 ‘전기차 폐배터리’란 용어가 사라지고 향후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배터리라는 용어가 대신 쓰이게 될 예정입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이슈 히스토리
| 2023.12.14 | 정부의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산업 지원 방침 발표 |
| 2023.07.20 |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26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 [교보증권] |
| 2023.02.16 | 폐배터리주가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수혜주로 부각 |
폐배터리 관련주 업종 동향
-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전기차 산업의 업황에 크게 영향.
- 재활용 공정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이 관련주로 시장의 관심.
-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최소 5~10년 정도로, 운행 중 주행거리 감소와 충전 속도 저하, 급속 방전 등의 문제가 생기면 배터리 교체가 불가피.
- 2015~2017년에 판매되었던 1세대 전기차들의 수명 종료가 2025~2027년으로 다가오고 있음.
- 폐배터리 시장의 개화를 앞둔 시점에 국내외 주요 리사이클링 업체들의 실적은 2024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출처: 교보증권).
폐배터리 관련주, 테마주, 대장주
이차전지 관련주도 폐배터리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서는 제외하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코스모화학, 엘앤에프, SK이노베이션, POSCO홀딩스 등의 이차전지 기업들도 폐배터리 사업을 영위중입니다.
성일하이텍 (폐배터리 대장주)
- 배터리 제조사의 공정 중에 발생하는 스크랩과 사용 후 폐배터리 등을 리사이클링해 양극재 원소재를 생산하는 기업.
- 주로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및 탄산리튬 등 양극재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생산해 판매.
- 삼성SDI,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이 지분 13.8%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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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폐배터리 관련주)
- 폐전지·폐산 재활용 전문기업.
- 폐리튬이온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을 정제ㆍ분리해 리튬이차전지의 부원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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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폐배터리 테마주)
- 플라스틱 사출제조판매 업체.
- 2021년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폐배터리를 적재 운반하는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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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수혜주)
-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전처리부터 후처리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완성
- 국내 최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기업 TMC (타운마이닝컴퍼니)인수 계약 체결.
- 양극재와 전구체의 폐슬러지를 포함해 2차전지 폐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
- 자회사로 인선이엔티 보유
- 배터리 재활용은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손자회사이자 폐차 점유율 1위 업체인 인선모터스를 통해 폐배터리를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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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테크
- 전기자동차 및 2차전지 부품의 연구·제조 기업. 전기차의 고전압 폐배터리를 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로 재사용하는 사업을 추진.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h급 이상 배터리 시스템 및 제어용 BMS 개발 기술개발 사업 주관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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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 자회사 인선모터스(지분율 100%)가 폐배터리 회수, 해체, 분류 사업을 영위.
- 아이에스동서가 신사업 확장 전략을 펴면서 가장 먼저 인수한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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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 폐배터리 스크랩을 파쇄·선별해 나온 부산물로부터 고순도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양극재 소재를 회수 하는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를 제조 및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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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
- 2차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 카메라모듈 제조 업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과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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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트로닉스
- 친환경자동차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배터리를 ESS산업에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개발해 현대자동차와 실증시험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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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 2차전지 생산 자동화설비 등 생산·판매.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하여 폐배터리 팩과 모듈을 자동으로 분해·분리하는 장비를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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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 종합 비철금속 제련회사.
- 배터리 재활용 원료인 ‘리튬배터리 플레이크(LiB Flake)’ 생산.
- 2022년 10월 리튬배터리 플레이크를 석포제련소의 공장에 투입해 리튬 등 주요전략소재를 시범 생산하고, 2024년에 1차 상용화 시범공장을 완공할 계획(2022.09.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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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
- 폐배터리 검사장비 개발.
- 2021년 4개 권역별 폐배터리 반납센터중 시흥지점에 폐배터리 성능검사장비를 납품 진행.
-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주관하는 협력이익공유 과제에 최종 선정. (전기자동차 폐전지 재활용 완전방전장비 개발)
- 21년11월 GS건설의 자회사인 에네르마와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필수 핵심장비인 ‘팩모듈 방전 설비’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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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 글로벌 자원 순환 전문기업
-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3개 사업부를 운영.
-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에서는 납 자원순환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폐납축전지(폐배터리)를 수집하고,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하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
- 2023.12.22 상장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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