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인 페스카로가 상장을 위한 IPO에 들어갑니다. 페스카로의 공모주 청약 정보를 소개하고,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바탕으로 페스카로 공모주 분석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 페스카로 기업 소개
페스카로는 2016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차량 내 전자제어기(ECU)의 보안을 위한 임베디드 보안솔루션을 개발ㆍ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적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전장 제어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구현에 필수적인 제어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 내 핵심 제어기인 BCM(Body Control Module)과 ZCU(Zonal Control Unit)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역량을 확보하며, 향후 양산 공급을 목표로 통합 제어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페스카로 생산 제품
당사의 기본 제품인 ‘전장부품 보안솔루션’은 차량 내 각각의 작은 컴퓨터, 즉 제어기(ECU)를 직접 보호합니다. 자동차 한 대에는 50개 이상의 다양한 전자 제어기(ECU)가 탑재되는데, 이 모든 제어 장치에 고가의 보안 전용 하드웨어 칩(HSM 하드웨어코어)을 탑재하는 것은 차량의 전체 비용을 크게 상승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당사의 차량통신 보안솔루션(SGW 전장 제어 솔루션)은 단순 통신 중재 허브를 넘어보안과 OTA(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통합된 차세대 보안 게이트웨이 제어기 제품입니다. 이 솔루션은 핵심 기술인 CAN 통신 네트워크 보호 기술, 게이트웨이 제어기 특화 제어 기술과 같은 SW 기술을 포함하며, 이러한 SW 기술은 제어기 HW 설계 및 생산 관리 기술을 통해 구현된 고품질 하드웨어에 탑재됩니다.

페스카로 주요 제품 매출 비중
전장부품 보안솔루션과 차량통신 보안솔루션 제품이 각각 매출의 약 30%,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페스카로 공모주 분석
페스카로 공모주 청약 일정
페스카로의 공모주 청약은 2025.12.01부터 시작되고, 2025.12.10 상장됩니다.
| 수요예측일 | 2025.11.20 ~ 11.26 |
| 공모청약일 | 2025.12.01 ~ 12.02 |
| 환불일 | 2025.12.04 |
| 납일일 | 2025.12.04 |
| 상장일 | 2025.12.10 |
페스카로 공모 개요
페스카로의 공모가는 15,500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희망 공모가격 | 12,500 원 ~ 15,500 원 |
| 희망 공모금액 | 163 억원 ~ 202 억원 |
| 확정 공모가격 | 15,500 원 |
| 확정 공모금액 | 202 억 원 |
| 증권회사 |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
| 공모주식수 | 1,300,000 주 | 모집 100% |
| 전문투자자 | 975,000 주 | 75 % |
| 우리사주조합 | 0 주 | 0% |
| 일반청약자 | 325,000 주 | 25 % |
| 해외투자자 | 0 주 | 0% |
페스카로 공모자금 사용 목적
페스카로는 2027년부터 제어기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일부 공모자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페스카로의 연구개발장비로는 차량네트워크 시뮬레이터 및 개발 스토리지서버 확대, 차량진단장비 구매를 위해 공모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며, 연구개발 소프트웨어와 관련하여서는 차량 SW개발을 위한 AUTOSAR툴, 컴파일러, 디버거, 차량아키텍처 설계, 3D 설계 SW등에 공모자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페스카로 수요예측 경쟁률
페스카로의 기관 단순 경쟁률은 1173 : 1로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페스카로 수요예측 가격 분포
페스카로의 수요예측 결과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15,500원 이상 비율이 98.0%의 높은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페스카로 의무보유 확약
페스카로는 공모주 신청수량 기준 10.4%가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하였습니다.

페스카로 공모후 주주 구성
페스카로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46%로 대표이사의 경영권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었다고 판단됩니다.

페스카로 보호예수 및 페스카로 유통 물량
페스카로의 보호예수 물량은 67.82%이고,
페스카로의 유통가능 물량은 32.18% 입니다. (페스카로의 구주매출 물량은 18.73% )

페스카로 재무제표
페스카로의 2025년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3% 성장하였으며, 최근 3개년 및 3분기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최근 3개년 및 3분기 동안 당사는 꾸준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2023년 및 2024년도에는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인하여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과거 2022년까지는 매년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습니다.

📋 페스카로 비교기업 선정
대표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 및 공동주관회사인 한화투자증권㈜은 상기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현대오토에버, 슈어소프트테크 총 2개사를 최종 비교기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페스카로 전망
SDV 전환으로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확대
자동차 산업에서는 과거 기계ㆍ전기 중심이었던 전통적 차량이 ‘움직이는 컴퓨터’로 진화를 거듭해 오면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SDV란 자동차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높아지고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의 전장 아키텍처와 제어기의 내부 구조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해 가는 새로운 개념을 의미합니다.
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SDV 시장의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617억 달러로 추정되며, 2035년 5,841억 달러까지 연평균 25.2%의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이렇듯 SDV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차량은 기존보다 훨씬 많은 연결성을 보유하게 되었고, 차량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노출 위험 또한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SDV 전환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할 요소로 자동차 보안이 함께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자동차 해킹의 피해는 단순히 정보 유출에 그치지 않으며, 해커가 자동차 시스템에 침입해 차량을 불법 제어한다면 최악의 경우 운전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보안 인증이 제품 출시의 필수 조건이자 브랜드 신뢰도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UN 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UN R155, R156) 시행(2022년 7월 이후 신규 차종, 2024년 7월 이후 전체 생산 차량 적용)으로 완성차 및 부품사들이 보안 솔루션 도입이 필수가 되면서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4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그랜드슬램 달성
페스카로는 글로벌 규제 도입 추세와 산업계의 대응 격차를 해외 시장 진출의 주요 기회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장부품 보안솔루션, 차량통신 보안솔루션, 규제 대응 IT 보안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 전략을 수립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핵심 기술은 각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요건(예: UNR155/156, ISO/SAE 21434 등)에 부합도가 높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페스카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4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CSMS, SUMS, VTA, ISO/SAE 21434) 획득을 지원한 ‘그랜드슬램’ 달성 경험이 있어 기술력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권위 있는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 오토아이삭(Auto-ISAC)과
국내 최초 ‘전략적 파트너십(Innovator Partner)’ 체결
페스카로의 공모주 성장 전망을 논할 때, 오토아이삭(Auto-ISAC)과의 파트너십은 기업의 글로벌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오토아이삭은 GM, 포드, 토요타,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 그리고 미국 정부 기관까지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입니다. 이 협의체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구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페스카로는 국내 기업 최초로 오토아이삭의 최고 등급인 ‘이노베이터 파트너’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페스카로의 통합 차량보안 플랫폼 기술력과 실제 양산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글로벌 표준 수준으로 공인받았음을 의미합니다.
UN R155와 같은 국제 규제가 의무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위협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페스카로는 오토아이삭 생태계 참여를 통해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고객사들에게 규제 대응을 넘어 진정한 보안 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따라서 오토아이삭 파트너십은 페스카로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강력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 페스카로 위험요소
주식 가치 희석을 유발하는 높은 페스카로 주식매수선택권
페스카로의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는 발행 주식 총수 대비 높은 미행사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물량입니다. 현재 미행사 스톡옵션 물량은 전체 주식의 약 7.8% 수준으로, 이는 일반적인 기술특례 상장 기업의 평균 비율(3~5%)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인데, 향후 이 권리가 행사될 경우 시장에 대규모 신주가 풀리게 됩니다. 신주 발행은 필연적으로 기존 주주들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희석(Dilution)**시켜 주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출회될 경우 단기적인 충격이 클 수 있습니다. 물론 회사 측은 스톡옵션 행사 기간이 비교적 길게 분산되어 있어 희석 효과가 완만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당 순이익(EPS)과 주당 가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높은 스톡옵션 비율은 성장 기업의 인재 유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지만, 상장 초기 주가에는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OEM 소프트웨어 내재화로 인한 잠재적 고객 감소 위험
페스카로의 성장 전망에 있어 중대한 위험 요소 중 하나는 현대자동차그룹 등 주요 글로벌 OEM(완성차 제조사)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자체적으로 확보(내재화)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OEM들은 차량용 운영체제(OS), 보안 기능, OTA(Over-The-Air) 업데이트 등 핵심 기술을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개발하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려 합니다.
이러한 내재화는 페스카로의 매출 기반 축소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OEM이 자체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면, 기존에 페스카로와 같은 외부 전문 기업으로부터 공급받던 소프트웨어 발주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범용적이거나 필수적인 기본 보안 기능들이 내재화의 우선순위가 될 경우, 페스카로의 핵심 매출 영역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OEM이 기술 파트너에서 잠재적인 경쟁자로 변모하면서 페스카로는 시장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OEM이 자체 플랫폼을 표준화하면, 페스카로는 솔루션을 해당 플랫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맞춤화)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는 동시에, 가격 경쟁 압력도 더욱 강하게 받게 됩니다. 따라서 페스카로가 OEM의 내재화 영역을 피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틈새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것입니다.

동종 업계 상장 선례 및 낮은 의무보유 확약 비율
페스카로가 속한 차량 사이버보안 섹터의 상장 선례와 공모 과정에서 나타난 기관투자자의 낮은 장기 보유 의지는 중요한 시장 리스크입니다.
먼저, 동종 경쟁사로 언급되는 아우토크립트의 상장 후 주가 흐름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이 상장 이후 공모가를 밑도는 주가 흐름을 보였던 선례는 시장이 해당 섹터의 성장성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선례는 페스카로의 주가에도 유사한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나타난 저조한 의무보유 확약 비율(약 10.43%)은 장기적인 불안 요인입니다. 기관투자자가 의무보유 확약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은, 확정된 공모가 수준에서 단기적인 차익 실현 의지가 높거나 장기 보유에 대한 확신이 낮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장 직후 유통 물량 증가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페스카로 공모주 청약 할까 말까? (내용 정리)
-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 기관 단순 경쟁률은 기관 단순 경쟁률은 1173 : 1로 흥행에 성공
-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15,500원 이상 비율이 98% 로 15,500 원 공모가 확정
- 유통가능 물량은 32.18% (구주매출 물량은 18.73% )
- 국내 최초 4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그랜드슬램 달성
- 주식 가치 희석을 유발하는 높은 7.8% 대의 주식매수선택권
개인 의견 : 청약 참여
❓ 페스카로 공모주에 대해 궁금한점 있나요?
페스카로는 어떤 회사인가요?
차량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에 필수적인 차량용 보안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페스카로 가장 큰 성장 전망 요인은 무엇인가요?
UNECE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UN R155) 의무화로 인해 완성차 업체의 보안 솔루션 도입이 필수화된 규제 수혜입니다.
페스카로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인가요?
네,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인 오토아이삭(Auto-ISAC)의 최고 등급(‘이노베이터 파트너’)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